본문 바로가기

Story/Pc

하드디스크 파티션 나누기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하드디스크의 관리가 필요할 때가 있다.  하나의 하드디스크를 나누어 파일들을 분류하여 정리를 한다거나, 윈도우용과 프로그램 및 파일 용이라거나. 어찌 되었든 파티션을 나누고 합치는 일은 매우 간단하다. 다만 필자의 경우에는 한 가지 모르는 것이 있다. 일부 HDD 의 경우에는 포맷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SSD에 윈도우를 설치할 시 윈도우 부팅 후 HDD의 포맷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는데,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윈도우 설치로 부팅 해 HDD를 포맷하는 것이다. 다만 이렇게 진행할 경우 윈도우로 부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SSD에 윈도우를 다시 설치해주어야 된다. (분명 다른 방법이 존재할 것이라 생각되나 필자의 경우에는 다른 방법을 찾지 못하였다. 또한 모든 HDD들이 그런 것도 아니기도 하다. 그래도 윈도우 설치시 함께 포맷을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1. 파티션 관리 지점까지 들어가기


이 작업은 처음부터 끝까지 쉽다. 그렇기에 파티션을 관리하는 지점까지 들어가는 방법 또한 매우 쉽다. 

내 PC > 내 PC 아이콘에 오른쪽 클릭 > 관리 > 왼쪽 탭에서 디스크 관리 순으로 진입해 준다.  (사진 참고)




위의 순으로 이동하게 되면 두 번째 사진과 같은 창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현재 PC에 장착되어 있는 하드디스크 및 이동식 디스크가 함께 보이게 되며 그 것들의 파티션을 조절할 수 있다. 사진을 보면 디스크0 이라는 하드디스크의 방은 4개가 된다고 보면 된다. 디스크1의 방은 한개뿐 인데 이 녀석의 방을 나눠주기 위해서는 파란 띠 밑의 흰 박스 위에 마우스를 가져다 준 후에 오른쪽 클릭을 해준다. 그럼 나온 메뉴중에 볼륨 확장과 볼륨 축소가 있다. 

사진과 같이 방을 만들기 위해서는 빈 공간을 만들어 주어야 된다. 때문에 볼륨 축소를 이용하여 빈 공간을 만들어 주어야 된다. 해당 기능을 클릭한 후 잠시 기다리면 볼륨을 축소할 수 있는 창이 나타나게 된다. 원하는 빈 공간의 크기를 입력한 후 축소 버튼을 누르면 된다. (반대로 확장을 할 경우 사용되지 않는 용량을 사용하여 원하는 곳의 파티션 크기를 늘리게 된다.)

그렇게 축소하게 되면 검은 띠로 할당되지 않았다는 문구와 함께 새로운 칸이 생길 것이다. 해당 부분에 오른쪽 클릭을 해주게 되면 새 단순 볼륨 이라는 항목이 있다. 해당 항목을 클릭하여 해당 마법사를 진행한다. 용량을 정한 후에는 드라이브 문자 할당이란 부분이 있는데 그대로 사용하여도 되고 본인이 원하는 알파벳으로 변경해도 무관하다.

그 후 중요한 것이 포맷 설정이다. 파일 시스템의 경우에는 윈도우와 같은 운영체계를 설치할 것이라면 NTFS 포맷으로 설정해 주어야 된다. 할당 단위 크기는 기본값으로 해주면 된다. 볼륨 레이블의 경우에는 필자의 경우에는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 새 볼륨이란 것을 지워 빈 칸으로 설정해 준다. 밑의 빠른 포맷과 압축의 경우에는 그냥 있는 그대로 설정하여 사용해 준다. 그렇게 마침을 하여 파티션 설정을 완료할 수 있다.


사진이 없어 어려워 보일 수 있으나 생각보다 매우 쉬운 작업이다. 해당 볼륨을 없애고 싶다면 볼륨 삭제를 해주면 된다. 두 파티션과의 용량을 이동하고 싶다면 축소와 확장을 서로 간에 해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