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최대 1G 기가인터넷 간단 후기

Kt 에서 500M 기가 인터넷을 쓰면서 장기 사용으로 1G 업그레이드 연락이 왔다. 해외 서버를 주로 이용하는 게임을 하는 유저라면 KT가 괜찮은 편이다. 게다가 최근 많은 사용자들의 데이터 사용량이 많아진 만큼, 1G로 올리게 되면 부하도 적게 걸려서 나쁘지 않다.

 

모뎀과 PC를 직통으로 연결시키면 900M대로 속도가 굉장히 잘 나온다. 다만 공유기의 경우 조금 아쉽다. Kt의 경우에는 GiGA Wifi Wave2를 제공하고 있는데, 500M일때랑 1G일때랑 속도의 차이를 크게 느끼기 어렵다.

 

위 사진은 새벽에 최대한으로 속도를 뽑아본 사진이다. 공유기 바로 앞에서 측정한 것으로 굉장히 잘 나온 기록이라고 보면 된다. 평소에 가족들이 영상이나 게임을 시청하는 중에서 측정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속도가 나온다.

 

신기하게 다운로드보다 업로드가 더 속도가 잘 나온다. 

 

일단 체감으로 다가오는 큰 변화는 없다. 기존 500M도 굉장히 빠른 속도이기도 했고, 데탑이 기가 인터넷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녀석이 지금 100M 랜선이 달려있다. 그러니 더더욱 체감하기가 힘들다. 빨리 바꾸어야 한다.

 

아무튼 이로써 가족 전원이 유튜브 1080을 시청하더라도 버퍼링은 물론 다른 작업을 함께 해도 인터넷이 느려질 일은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