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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Mobile

엑시노스 9825 의 달라진 점? GPU는 언제 좋아지나..

갤럭시 노트10이 발표되기 얼마 전 엑시노스 9825가 공개되었다.

엑시노스 9825는 스냅드레곤 855+와 함께 갤럭시 노트10에 탑재되게 된다. 즉, 기본적으로는 스냅드레곤 855+와 동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갤럭시 S10때에도 그랫든 성능의 차이는 존재한다.

 

엑시노스 9825의 달라진 점은?

엑시노스 9825가 S10에 탑재된 9820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공정과 GPU의 클럭의 차이가 있다.

8nm에서 7nm로 공정이 변화되었다. cpu의 경우에는 성능의 차이는 없지만 전력 소모부분에서는 향상되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성능의 차이가 없는 것에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다. (그래도 전력효율이 좋아지면서 발열제어가 더 좋아진다면 더 쾌적한 사용을 할 수는 있을 것이다.

GPU부분에서는 클럭의 상향이 되었다고 한다. 다만 그렇다 다러다도 스냅드레곤에 비교해서는 여전히 아쉬운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는게 대부분의 평가다.

 

스냅드레곤 버전과 비교해서 어떠한가?

많은 사람들이 갤럭시S10을 구매할 때 미국에 판매되는 스냅드레곤과 많은 비교가 있었다. 당시에는 싱글코어는 엑시노스가 멀티코어는 스냅드레곤이 더 좋은 성능을 보여주기는 하였으나 GPU부분에서는 스냅드레곤이 월등히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실 이번 노트10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게 구매에 있어서 큰 의미를 부여해야되는가에 대해서는 고민을 해보아야 된다. 스냅드레곤이 속도와 발열, 그리고 배터리 효율에서 좋은것은 맞으나 그게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 것은 아니라는거다. 이 차이가 게임을 하는 유저에게는 크게 올 수도 있지만 라이트한 유저라면 더더욱 그렇다. 이 성능차이가 해외 직구로인해 발생하는 불편함을 벗어날 정도로 필요한가에 대해서는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 

 

GPU는 언제쯤 좋아지나?

많은 사람들은 S12쯤 좋아지는 것을 예상하고 있다. AMD와 협력하여 더 좋은 성능의 GPU를 넣는것은 S12쯤 될 것이라는 거다. 이유는 간단하다. 현재 엑시노스에 들어가는 GPU 말리의 계약이 그쯤 끝나기 때문이다. 이때부터는 대대적인 GPU의 성능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고 있는데, 문제는 스냅드레곤과의 성능차이다. 엑시노스쪽이 너무 월등한 성능을 보인다면 스냅드레곤과 비슷한 성능으로 리밋이 걸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더 나은 발열과 배터리 효율을 보여줄 것이기에 큰 패널티는 아닐 수도 있기는 하다. 게다가 지금까지 엑시노스 유저들이 받은 성능 감소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보상이 될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