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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홈페이지 시리즈

무료로 나만의 개인 홈페이지,사이트 만들기 [1] 호스팅을 이용하는 방법

인터넷 서핑을 하다 보면 네이버 카페나 다음 카페 등, 카페가 아닌 완전히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커뮤니티 사이트들이 많이 있다. 이러한 개인 홈페이지? 개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만들어보고자 한다.



 1. 커뮤니티 사이트에 대해..


먼저 커뮤니티 사이트에 대해 알아보자.

사전적인 의미 보다는 필자가 말하는 커뮤니티 사이트란 다음과 같다고 생각하면 좋다. 

어떠한 주제의 커뮤니티 사이트가 있다면 해당 주제를 이용하는 유저들 간에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다. 혹은 사이트에 모듈만 있다면 상품을 판매하는 사이트 또한 제작할 수 있을 것이다.



2. 호스팅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자 :: 닷홈


우리는 일단 자본이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기를 원하고 있다. 물론 시작부터 돈을 지불하고 더욱 좋은 서비스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내가 원하는 것을 만들 수 있는지 연습하며 만들어보는 것이 우선이다.

사이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단 호스팅 업체를 선택하여 주어야 된다. 우리가 직접 컴퓨터를 이용하여 인터넷 서버를 열 수도 있지만 24시간 동안 컴퓨터를 켜서 유지하기도 힘들뿐더러 전문 장비가 없는 상태에서 서버를 열었다가는 PC가 고장 나는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

우리는 닷홈 이라는 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할 것이다. 닷홈의 경우에는 전부터 무료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 중 하나이다.


먼저 https://www.dothome.co.kr/ 에 접속하여 사이트에 가입 후 로그인을 해 준다. 그 후에는 " 웹 호스팅 > 무료 호스팅 " 으로 이동해 준다. 닷홈의 경우에는 두 가지 무료 호스팅이 있다. 첫째로는 도메인을 구매하여 연결한 후 트래픽 무제한(속도제한 있음) 둘째로는 닷홈의 기본 도메인을 사용하는 대신 전부 무료이다. 물론 무료인 만큼 두 상품 모두 이용에 있어 제약이 있다.

우리는 도메인을 구매하지 않았으므로 밑으로 내리면 보이는 무료 호스팅 신청에 보이는 것을 이용할 것이다. (Like+ 를 사용해도 무관하다)



둘중에 하나 골라서 신청하기를 눌러주면 된다. 신청하기를 눌러주면 무료 호스팅 안내에 대해 나열되어 있고, 하단에 내려가면 숙지하였는지에 대한 체크 박스와 신청하기 버튼이 있다.


해당 내용을 읽어본 후 체크 박스를 클릭하여 체크해준 후 무료 호스팅 신청하기를 누르면 완성이다.

신청하기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페이지로 이동된다. 



공간에 맞게 자신의 정보를 입력하여 준다. 팩스의 경우에는 필수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입력하지 않고 놔 두어도 된다. 밑으로 내려가다 보면 신청 서비스 내역이 있는데, 필자가 선택한 서비스를 토대로 약간의 설명을 하고자 한다.


-HDD 는 웹 사이트의 저장 공간을 얘기한다.

-트래픽의 경우에는 하루에 사용 가능한 데이터 통신 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비교하자면 자신의 스마트폰 요금제가 하루에 데이터를 얼마 사용할 수 있느냐 와 같은 것이다.

-DB는 데이터 베이스를 얘기한다. 우리에겐 데이터를 저장할 공간이 하나면 충분하다.

-DOMAIN은 해당 사이트의 주소라고 보면 된다. 닷홈의 경우에는 우리가 사용하고자 하는 무료 호스팅의 경우에는 기본 도메인인 XXX.dothome.com 으로 제공된다.


그 다음으로 "웹호스팅 설정 정보"로 넘어가자. 필수 사항으로는 FTP 아이디와 FTP 비밀번호가 있다. 일단 FTP로 무엇을 하는지 알아야 이것을 설정할 수 있으리라 본다.

사전적인 의미보다는 쉽게 말해서 FTP라는 것으로 접속하였을 때 웹 사이트의 화면이 아닌, 저장 공간에 접속할 수 있다는 말이다. 하나의 파일 탐색기인 셈이다.

웹사이트에 접근하는 하나의 열쇠인 만큼 자신만 아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설정함으로서 타인이 접속하지 못하도록 하여야 된다. 또한 닷홈에서는 해당 아이디로 사이트의 주소가 정해진다. 


그 밑으로는 DB 비밀번호도 자동으로 FTP 비밀번호로 지정되는데 딱히 바꾸고자 하는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바꾸지 않아도 무관하다. 


밑으로 내리게 되면 봇이 자동으로 홈페이지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확인 단어" 라는 것이 있다. 보이는 대로 입력해주고 이메일 인증을 해준 뒤 신청하기를 누르면 완료된다.



이렇게 하면 무료 호스팅의 신청이 완료된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신청할 수 있는 것이 닷홈의 무료 호스팅 서비스이지 않은가 싶다. 신청이 완료된 호스팅은 오른쪽 상단의 마이닷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로 사용하다가 마음에 들게 되면 유료로 전환할 수도 있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커뮤니티 사이트처럼 만들어줄 녀석을 이용할 생각이다. 기본적으로 커뮤니티 사이트의 경우에는 XE와 그누보드가 있는데, 아직 어느 것을 사용할지는 선택하지 않은 상태이다.